-
총선 앞 자영업자 지원, 푼돈 쥐어주기 정책은 한계 있다 [남택이 소리내다]
정부와 여당이 일정 금리를 넘는 대출이자 환급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선심성 지원이라는 비판도 나온다. 그래픽=정근영 디자이너 총선용 인지는 몰라도 위기
-
[JOBs] 패밀리 레스토랑 “배달도 해드려요”
“고유가가 손님의 발을 묶는다면 식당이 손님을 찾아야죠.” 패밀리 레스토랑급 음식을 배달해 주는 이색 프랜차이즈 업체가 있다. ㈜윕스푸드시스템(www.iwips.com)이다. ‘고
-
[JOBs] 창업 2007 - 이렇게'대박'냈다
지난해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 힘을 낸 '신참 사장'들이 있다. 이들은 어떻게 창업에 성공했을까. 전문가들이 그들의 성공 포인트를 들여다봤다. ◆장사는 아이디어=서울 강남역 주
-
[피플@비즈] 김가네, 이탈리아 요리도 한다네
김밥 체인점 ‘김가네’ 김용만 사장(왼쪽)과 부인 박은희 부사장. 11년째 김밥 브랜드 하나만 고수하던 김가네 김용만(49) 사장이 최근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열었다. 서울 동
-
[이택희의 맛따라기] 총각이 만든 반찬, 단골은 장년층 주부 … 훈남 반찬가게 ‘구선손반’
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‘구선손반’에서는 하루 60~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.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·간장·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
-
"개미가 저축 많이 한 탓" 겨울 되자 베짱이의 애먼 화풀이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구조적 무역적자에 시달리는 미국이 14일(현지시간) 내놓은 재무부 환율보고서에서 환율조작국 지정 카드를 일단 회수했다. 그러나 보고서는 "한국의 원화
-
카페·음식점 등 창업 준비, 경기도가 돕는다
지난해 명예퇴직 후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A씨. 창업 자금 확보는 물론이고 바리스타 교육까지 받았다. 하지만 매장 위치가 문제다. A씨는 자신의 집이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
-
미국 눈덩이 무역적자 뒤엔, 저축 안하는 ‘베짱이 과소비’
14일(현지시간) 발표된 미국 재무부의 반기 환율보고서는 이번에도 한국 등 대미 흑자국을 도마에 올렸다. 미국은 당당하게 가슴 펴고 잘잘못을 따지고 대미 흑자국은 가슴 졸이는 이
-
[더,오래] 퇴직한 중년 치킨집 대신 할 수 있는 사업은?
━ 박영재의 은퇴와 Jobs(13) 김윤식(55)씨는 중소기업 경리부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희망퇴직했다. 본인이 그동안 해 왔던 경리, 회계와 관련된 분야의 재취업은 쉽지 않아
-
[더,오래] 특허 있으면 인생 2막 70대 창업도 걱정 없다
━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(2) 15년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창출·보호·활용을 도운 변리사. 변리사 연수원에서 변리사 대상 특허 실무를 지도했다. 지적재산은 특허로
-
[커버스토리] 입사 2년 차, 그들이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
[커버스토리] 내 서랍 속의 꿈 찾아 떠납니다지난해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기업에 입사한 이씨는 입사 1년 만에 사직서를 냈다. 이씨의 아버지는 “편한 일만 하겠다는 거냐
-
창업 자금 빌리기 쉬운 곳은 인천·울산
인천·울산이 창업 기업이 금융사 등에서 자금을 빌리기가 가장 편한 곳으로 꼽혔다. 대출 등 자금 마련이 가장 힘든 곳은 전남과 전북이었다. 서울은 16개 시·도 가운데 9위에 그쳐
-
"창업자금 칠만이천원"성신제
『나는 식당주인입니다.』 장작구이 치킨전문 체인점을 운영하는한국로스터스주식회사의 성신제(成信濟.47)대표는 요식업자나 사업가로 분류되기를 거부한다.成대표가 명문 경기고와 서울대 문
-
중견제조업 ‘불황 직격탄’ 10곳 중 1곳 문 닫아
경남 거제 지역의 대표 중견기업 중 하나였던 J사는 최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. 이 회사가 갚지 못한 빚은 700억원에 달한다. 2011년부터 공장 신축과 사업 다각화로 규모를
-
서울대 출신에 유학파도 산다, 20대들이 찾는 '힙'한 시골
━ 청년들의 '힙(hip)한' 시골살이 호피 홀리데이를 운영하는 김예지씨. 김윤호 기자 #1.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 있는 수제 맥주집 '호피 홀리데이'. 안으로 들어가면
-
멀티점포 운영 계획이라면 첫 점포부터 성공시켜라
국내 자영업 시장에서도 한 명의 점주가 여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‘멀티 점포’가 늘고 있다. 한 점포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추가로 점포를 개설해 사업 규모를 늘려나가는 것이다.
-
창업 3년 지나서도 웃으려면 몸·발·머리로 뛰셔야죠
국내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25~30%로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회원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한다. 그러나 이렇게 많은 자영업자 중에서 창업교육을 받는 비중은 선진국보
-
“술 마시고 고기 먹는데만 돈 쓰나요?”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유망 창업 아이템들
“사람들이 술 마시고 고기 먹는데만 돈 쓰는 거 아니잖아요?”올 봄 열렸던 한 창업 박람회에서 만났던 창업 전문가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. 창업 시장이 최근 겪고 있는 주도적인 아이
-
[취업과 창업] 외식 창업 준비하세요? 햄버거집 알바 먼저 뛰어보세요
━ 프랜차이즈 전문가 3인의 조언 열 집에 한 집은 음식점을 하는 시대다. 국내에 있는 음식점은 약 65만여 곳. 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회원수만 42만명에 달한다.
-
한국 치킨집 3만6천곳>맥도날드 매장 수 '대박'
한국 치킨집 3만6천곳 [사진 중앙포토]한국 치킨집이 해마다 늘어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5일 통계청 프랜차이즈 통계(16개 업종)에 따르면 2013
-
업종 바꿔 대박집으로 … ‘리모델링 창업’이 뜬다
경기도 부천시 역곡역 근처에서 두루치기 전문점을 운영하는 권혁서 사장은 업종 전환을 통해 적자에 허덕이던 불닭전문점을 월평균 매출 4500만원에 달하는 대박 가게로 탈바꿈시켰다.
-
테헤란밸리 정보 오가던 치맥문화, 판교선 안 보이네
━ [한국의 실리콘밸리, 판교] 낮엔 13만명, 밤엔 2만명…밤엔 텅비는 판교 밤이면 텅 비는 판교밸리. 성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주간 13만 명에 달하는 판교의 유동
-
대기업 근무 30년 퇴직자, 음식점 차렸다가 2억 날린 사연
━ [더,오래]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(8) 공정거래 위원회 가맹희망 플러스(www.franchise.ftc.go.kr)를 검색해 보면 국내 프랜차이즈 본사 수는 외식이
-
아마존 효과냐 밑 빠진 독이냐…유통 황제 노리는 쿠팡의 사활 건 도전
쿠팡의 누적적자가 2조6000억원을 넘어섰다. 하지만 한국의 아마존을 꿈꾸는 쿠팡은 ‘물류 혁명’을 통해 한국 유통을 장악하겠다는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. 출혈경쟁 속에 만성